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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spinal cord)로 전달된 통증이 뇌(brain)로 전달되는 경로

오늘은 통증을 느끼는 수용체(receptor)에서 척수로 전달된 통증이 뇌로 전달되는 경로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척수로 전해진 통증은 척수 후각에서 척수 안을 가로질러 반대측의 전측삭이라고 하는 부분으로 향합니다.

전측삭에는 뇌로 통증을 전달하는 길이 여러 개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척수(spinal cord)와 시상(thalamus)를 연결하는 척수시상로(spinothalamic tract)입니다.

이 경로는 뇌간(brain stem)에서 내측과 외측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내측을 전척수시상로(anterior spinothalamic tract), 외측을 외측척수시상로(lateral spinothalamic tract)라고 부릅니다.

 

외측척수시상로(lateral spinothalamic tract)는 척수에서 직접 시상(thalamus)로 향하고 그 후 대뇌피질의 체성 감각영역(postcentral gyrus)으로 보내집니다.

대뇌피질의 체성 감각영역은 주로 통증의 위치나 강도, 성질을 느끼는 부위이며 외측척수시상로는 주로 판별하기 쉬운 날카로운 통증을 전달하는 경로입니다.

반면 전척수시상로(anterior spinothalamic tract)는 뇌간(brain stem)의 여러 부분을 들리면서 시상을 향하고 그 후 대뇌변연계(limbic system)로 보내집니다.

대뇌변연계는 통증과 함께 느끼는 통증의 감정적인 부분과 주로 관련이 있는 영역으로 전척수시상로는 둔한 통증이나 감정적인 부분을 전달하는 경로입니다.

척수시상로 이외에도 통증을 전달하는 경로에는 척수망상체로, 척수중뇌로, 척수시상하부로, 척수결합완방핵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들의 경로는 최종적으로 대뇌변연계로 보내지므로 주로 통증의 감정적인 부분에 관여하는 경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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