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굴근의 진단방법
- 장모지굴근(F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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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지굴근의 기능은 환자에게 엄지 IP 관절을 자동 굴곡시킴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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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은 힘줄이 끊어진 경우 뿐만 아니라 특발성 전골간신경 마비로 단독으로 구부릴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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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적으로는 수근관에서 심지굴근의 요측을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장장근(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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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근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완 최대 회외위 자세에서 엄지와 인지를 맞붙여 원을 만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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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이식의 공여부위가 되는 근육이지만, 10~15%는 결손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심지굴근(FDP)
심지굴근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검사자가 환자의 제2~5지 중 목적으로 하는 손가락의 PIP 관절을 한 손으로 신전시키면서 DIP 관절을 자동 굴곡시킨다. 근력을 조사하기 위해서 검사자는 다른 한 손으로 저항을 가한다.

- 천지굴근(F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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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굴근의 기능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손가락을 신전위 상태에서 고정시켜 심지굴근의 작용을 없앤다. 계속해서 환자 스스로 손가락의 PIP 관절을 능동굴곡 시키도록 한다. 이 방법은 특히 심지굴근건과 척측에서 근육이 공통하고 있다는 것을 이용한 것으로, 즉 다른 손가락을 신전시킴으로써 목적으로 하는 손가락의 심지굴근의 움직임을 없앤 다음 천지굴근의 기능을 조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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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적으로 중지와 약지의 천지굴근건은 가장 낮은 층인데, 그 하층에 인지와 새끼손가락으로의 천지굴근건이 있다.

- 척측수근굴근(F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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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측수근굴근은 두상골에서 정지한다. 검사자는 힘줄을 누르면서 수관절을 척굴 위로 하여 굴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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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을 조사하기 위해서 검사자는 다른 손으로 환자의 손에 저항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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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관절의 장측에서 척골신경이 이 힘줄의 요측을 함께 달리고 있다.
- 요측수근굴근(F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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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측수근굴근은 제2중수골에서 정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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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자는 손가락으로 힘줄을 누르면서 수관절을 요골위로 하여 굴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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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관절의 장측에서 정중신경이 FCR의 척측을 함께 달리고 있다.
참고문헌
- (빠르고 정확한) 근골격계 검진법. Kunio takaoka.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