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맥한의원 블로그

스테로이드의 작용과 부작용

 

항염증제(Anti-Inflammatory Drug)는 크게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가 우리가 흔히 아는 진통제입니다.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우리 몸 안에 있는 부신피질호르몬(Adrenal cortical hormone)의 당질 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나 무기질 코르티코이드(mineralocorticoid)와 같은 물질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것입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세포 내에 있는 수용체(receptor)와 결합함으로써 세포가 여러 가지 단백질을 만들도록 지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리포코르틴(lipocortin)이라는 단백질이 결과적으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생산을 억제함으로써 염증과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또, 스테로이드제는 림프구나 매크로파지에 의한 각종 사이토카인(cytokine)의 생산이라 유리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염증이나 통증의 억제, 또는 알레르기 반응 등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제는 경미한 염증이나 통증에는 쓰이지 않으며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암성 통증 등 매우 강한 통증이나 만성적인 염증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의 장기간 복용은 얼굴이 둥글게 된다거나 붓는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골형성의 이상, 혈당치 상승, 위장 장애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복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테로이드제의 진통작용은 강력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많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같은 카테고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