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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 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 가만히 있으면 자꾸 다리를 움직이고 싶어요

하지불안증후군의 개요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략 인구의 5% 이상 정도이며, 증상이 다소 모호해서 의심할 때에야 비로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하지불안 증후군은 4가지 필수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이 충동은 특히 가만히 있을 때 심하며 움직이지 않으면 불편감이 증가합니다. 다리의 감각운동 증상은 다리를 움직이거나 주무르거나 비비거나 해도 일시적으로 완화가 되고, 감각 및 운동 증상은 주로 저녁에 시작되는 현상을 보이는데 특히 잠자려고 누울 때 발생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

혈청의 페리틴이 감소되어 있고, 트랜스페린이 증가되어 있으며, 철분을 정맥 주사하였을 때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으로 보아 철분 결핍이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또, 도파민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심하는 것이며, 다리 증상으로 수술하기 위해 입원한 환자들(급성 외상이 아니라면)은 혈청의 페리틴을 검사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척추 병변이나 퇴행성 관절염 등의 증상도 서로 섞여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Revised international restless legs syndrome study group(IRLSSG) diagnostic criteria(2012)
Essential diagnostic criteria(all must be met)  1. Urge to move the leg usually but not always accompanied by or felt to be caused by uncomfortable  or unpleasant sensation in the legs  2. The urge to move the legs and any accompanying unpleasant sensations begin or worsen during    period of rest or inactivity  3. The urge to move the legs and any accompanying unpleasant sensations are partially or totally  removed by movement  4. The urge to move the legs and any accompanying unpleasant sensations during rest or inactivity  only occur or are worse in the evening or night  5. Above features are not solely account for as symptoms primary to another medical or a behavioral  condition(e.g. myalgia, venous stasis, leg edema, arthritis, leg cramps, positional discomfort, habitual  foot tapping, etc.)  Specifiers for clinical course of RLS  A. Chronic persistent RLS : >2/wk  B. Intermittent RLS : <2/wk but at least 5 life time events    Specifiers for clinical significance of RLS  The symptoms of RLS cause distress or impairment in social, occupational, educational or other  important areas of functionality by the impact on sleep, energy/vitality, daily activities, behavior,    cognition or mood.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

환자에게 가능성을 설명하고, 수면 습관을 규칙적으로 지키고 지나친 음주, 카페인 음료 섭취 및 과식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도록 하고 자기 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다리 마사지 등을 하도록 합니다. 항도파민제나 항히스타민제 및 항우울제는 피하도록 합니다. 약물로는 Mirapex 같은 것을 1차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고, 만일 혈청의 페리틴이 감소하여 50㎍/L 미만인 경우라면 철분을 정맥 주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Mirapex같은 약물치료는 장기간 사용하면 반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최소용량을 쓰면서 증상을 봐가면서 간헐적 요법으로 전환합니다.

Gabapentin 및 pregabalin 등의 약물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특히 통증을 주로 호소하는 환자에게 많이 쓰게 됩니다.

참고문헌

  1. 정형외과 진료편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 2013

2. 쉽게 배우는 정형외과. Okada kyoji. 2014

  1. 일차진료의를 위한 정형외과 진단과 치료. 김지형. 2011

  2. AAOS 핵심 정형외과학 4판. John F. Sarwark. 2013

  3. 임상의를 위한 통증의 영상진단과 치료. Steven D. Waldman. 2012

  4. 응급영상진단의 ABC. Otto Chan. 2010

  5. 스포츠 침구임상 매뉴얼. Matsumoto tadasu.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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