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Cellulitis) : 종아리가 아프고 열이 나요

정의
진피와 피하조직의 급성화농성 염증입니다.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는 감염성 질환이나 주로 다리에 많이 생깁니다.

원인
주로 S. pyogenes, S. aureus입니다.
열상, 천자상 등의 외상, 궤양, 모낭염 등의 선행 피부 감염증이 주된 감염경로입니다.
특히 다리에 생긴 봉와직염은 발가락 사이에 생긴 진균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증상
가벼운 국소 홍반, 압통, 불쾌감, 오한, 발열을 호소합니다.
이후 홍반이 갑자기 뚜렷해지면서 주위 파급, 만지면 뜨겁게 느껴지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갑니다.
병변의 경계부는 얕은 연조직염(erysipelas)과는 달리 융기되거나 뚜렷하지 않습니다.
진행되면 소수포가 형성되고 중심부는 화농되어 결절처럼 되었다가 터져 고름이 나오고 피부는 괴사됩니다.

치료
먼저 항생제 투여후 48시간 내에 통증이 줄거나 범위가 줄지 않으면 입원 권유을 권유합니다.
환자에게는 48시간째 다시 확인한다고 미리 말해 두고 상처부위를 건드리지 못하게 교육합니다.
반깁스(splint)를 하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므로 상황을 보고 결정합니다.
좀 더 깊은 곳에 감염이 있으면 농이 잡힐 때도 있으며, 농주머니(abscess pocket)가 형성되면 배농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일찍 내원하며, 또 실제 농이 생길 정도로 깊은 예는 별로 없어 배농술이 필요한 경우는 많이 줄었습니다.

Abscess pocket
참고문헌
- 정형외과 진료편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 2013
2. 쉽게 배우는 정형외과. Okada kyoji. 2014
-
일차진료의를 위한 정형외과 진단과 치료. 김지형. 2011
-
AAOS 핵심 정형외과학 4판. John F. Sarwark.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