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피로골절(Stress fracture of the hip) : 지속적으로 무리한 운동 뒤에 고관절 부위가 아파요

정의
대퇴경부 피로골절(Stress fracture of the femoral neck)이라고도 부릅니다.
대개 급성 외상성보다는 지속적인 역동적 움직의 축적 결과로 발생합니다.
하퇴의 경골, 비골, 발의 중족골 피로골절보다는 드문 편입니다.
장거리 행군을 하는 군인, 달리기 선수에게서 호발합니다.
종종 오진되거나 잘 놓치는 골절로 진단을 놓친 경우 그 결과가 아주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분류
골절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긴장성 피로골절(tension-side stress fracture) : 노인에게서 흔하며 대퇴골 몸쪽 목을 가로질러 골절이 되며 전위 위험이 큽니다.
- 압박성 피로골절(compression-side stress fracture) : 젊은 운동선수에서 흔하며 대퇴골의 아래 안쪽이 골절이 되며 잘 전위는 되지 않습니다.
임상증상
주증상은 서혜부, 대퇴부 앞쪽, 무릎의 애매모호한 통증입니다.
활동이나 체중부하와 관련이 있고 활동을 제한하면 개선되는 통증입니다.
운동선수들은 증상이 생기기 수 주 전부터 훈련강도 증가의 병력이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
고관절의 최대 가동범위 동작 시 통증 또는 운동제한(특히, 내회전)이 있습니다.
가끔 절뚝걸음(limping gait)를 하기도 합니다.
대퇴골 몸 쪽이나 샅굴부위에, 연부조직의 자극에 의한 압통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저항적 하지직거상을 하면 서혜부나 대퇴부위에 통증이 재현되기도 합니다.
영상 검사
X-ray 검사를 하기는 하지만 확진은 하기 어렵습니다.
전형적인 소견은 저음영선(radiolucent line), 경화(sclerosis), 또는 골막부위의 새로운 뼈 형성(bone formation)이며 이들은 증상 발생 후 2~4주는 되어야 나타납니다.
MRI는 매우 감수성이 높은 검사이며, 압박을 받는 면(compression side)과 긴장이 가는 면(tension side) 병변 간의 감별에 유용합니다.
피로골절이 의심 되지만 X-ray에서 정상인 환자는 MRI 시행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X-ray : 고관절 피로골절(Stress fracture of the hip)

CT : 고관절 피로골절(Stress fracture of the hip)

MRI : 고관절 피로골절(Stress fracture of the hip)

MRI : 고관절 피로골절(Stress fracture of the hip)
치료
골절 유형과 전위(displacement) 여부에 따라 정합니다.
- 보존적 치료
전위가 안 된 압박성(안쪽) 피로골절은 치유가 될 때까지(대개 6~8주) 활동금지, 체중부하 금지, 목발을 사용합니다.
안정을 취하고 진통, 종창의 경감 및 순환개선을 위한 회복 촉진을 목적으로 골절 주변의 압통부위나 종창 부위에 침 치료를 적용합니다.
이 시기 동안은 골절의 확대, 전위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X-ray 추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절이 더 커지거나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안 되는 통증이 있으면 내고정 수술을 고려합니다.
- 수술적 치료
젊은 환자에서의 전위성 골절은 외과적 응급으로 간주해야하며 즉각 해부학적 정복과 내고정 수술을 해야합니다.
모든 긴장성 피로골절은 전위의 위험이 크므로 전위 여부에 관계없이 수술을 시행합니다.
참고문헌
- 정형외과 진료편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 2013
2. 쉽게 배우는 정형외과. Okada kyoji.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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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진료의를 위한 정형외과 진단과 치료. 김지형.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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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OS 핵심 정형외과학 4판. John F. Sarwark.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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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침구임상 매뉴얼. Matsumoto tadasu.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