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복근 파열(Gastrocnemius tear, Tennis leg) : 운동 중 종아리에 돌맹이를 맞은 느낌이 들었어요

정의
비복근(Gastrocnemius)의 급성 염좌나 미세한 파열을 의미합니다.
테니스 경기 중에 잘 발생한다고 하여 테니스 다리(Tennis leg)라고도 부릅니다.
그 밖에 언덕 달리기, 점프 시에 종종 발생하여 30세 이상의 운동선수에서 호발합니다.

임상증상
주로 비복근의 내측두(medial head)의 근-힘줄 연결부위(tendon-muscle junction)에서 발생합니다.
부상 당시에는 마치 종아리에 돌맹이를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상 후 24시간이 지나면 출혈반점(멍)이 생깁니다.
종아리가 당기거나 찢어지는 느낌을 호소하며 통증, 종창, 압통이 있습니다.

이학적 검사
환자들은 손상된 근육에 긴장이 가지 않도록 발목을 족저굴 상태로 하며 걸을 때도 족저굴 상태로 걷습니다.
다친 쪽 한 다리의 발가락으로 서지 못합니다.
Thompson 검사에서는 정상 징후를 보입니다.

영상 검사
특별히 필요하지 않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초음파나 MRI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완전 파열이 아니라면 보존적 치료만으로 충분히 잘 치료됩니다.
침치료를 비롯한 얼음찜질, 안정 등으로 보존적 치료를 적용합니다.
혈종에 습부항이나 흡인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 테이핑으로 손상 근육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손상 7~21일 이내부터 가벼운 능동 운동 및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기능회복을 도모합니다.
예방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 정형외과 진료편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 교실. 2013
2. 쉽게 배우는 정형외과. Okada kyoji.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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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진료의를 위한 정형외과 진단과 치료. 김지형.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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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OS 핵심 정형외과학 4판. John F. Sarwark. 2013